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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 내부갈등 격화 무소속 출마론도 솔솔

기사승인 2020.03.20  08:2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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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일보 = 김형민 기자

   
   

21대 총선을 20여일 앞두고 민생당의 당 분위기가 역대급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기득권 양당체제를 깰 '제3정당'을 자처하며 출범한 민생당이 창당 한 달만에 비례대표 문제로 계파간 이해관계가 엇갈리며 좌초위기에 놓이게 된 것.

이에 민생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는 차라리 민생당을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라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그 가능성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여의도 및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대안신당과 민주평화당 그리고, 바른미래당이 통합한 민생당이 21대총선을 앞두고 선대위 출범은 고사하고 극심한 계파 갈등을 겪고 있다는 것.

당 안팎에서는 민생당의 현재 분위기로는 총선을 제대로 치를 수 있겠냐는 회의적인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실제, 최고위는 계파 갈등으로 사실상 마비됐고, 공천관리위 및 선거대책위 구성도 바른미래당계과 합의 없이 의결돼 논란의 여지가 있다.

이처럼 민생당이 치유할 수 없는 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역정치권에서는 민생당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설도 조심스럽게 흘러나오고 있다.

민생당의 이전투구로 이미지만 나빠지고 정작 득표에는 도움이 안 된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본보 등 4개 언론사가 공동으로 여론조사전문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에 걸쳐 도내 10개 선거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민생당 소속 후보들은 오차범위 밖에서 민주당 소속 후보들에게 고전 하고 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군산에서는 무소속 김관영 후보가 44.7%의 지지율로 민주당 신영대(41.1%)후보에 앞서고 있고, 남원.임실.순창에서는 무소속 이용호(40.5%)후보가 민주당 이강래(40.8%)후보와 0.3%P 초접전을 벌이고 있다.

무소속 후보들의 경쟁력이 민생당 소속으로 나서는 것보다 훨씬 낳은 상황으로 풀이된다.

정치권에서는“이질적인 집단이 연합해서 생긴 갈등이 결국, 전북의 총선 예비후보들에게 악영향을 주고 있다"면서 "민생당이 이번 전북지역 총선에서 최소한의 가능성을 얻어 내기위에서라도 탈당을 통한 무소속 출마 등 특단의 대책이 절실해 보인다"고 진단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전라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주MBC, JTV전주방송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군산, 남원.임실.순창에 거주하는 만 18세이상 성인남녀 500, 501명을 대상으로 지난 13-15일 사이에 이뤄졌으며, 군산 유선 7.6%(RDD), 무선 92.4% 남임순 유선 10.2% 무선 89.8% (통신사 제공 가상번호) 전화면접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율은 군산 전체 19.2%(유선 7.3%, 무선 22.1%), 남.임.순 전체 18.8%(유선 19.7% 무선 18.7%)에서 오차율은 95% 신뢰수준에서 ±4.4%p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www.nesdc.go.kr)를 참고하면 된다. 가중치 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성별, 연령, 지역별 가중치(셀가중)(2020년 2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기준) /김형민기자,bvlgari@

전라일보 http://www.jeollailbo.com

<저작권자 © 데일리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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