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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민주노총 지도부, ‘통큰 합의’로 3주간 극한 대치 풀었다

기사승인 2020.05.18  08: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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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민중행동 관계자들이 지난달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도청 후문 앞에서 민주노총전북본부 대표와 간부에 대한 강제 퇴거를 규탄하고 전북도지사와의 면담을 요구하며 청사로 들어가기 위해 청원경찰들과 대치를 벌이고 있다. 2020.4.27/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3주 가까이 진행된 전북도와 민주노총 간의 극한 대립이 양 기관 대표의 통 큰 합의로 일단 봉합됐다.

전북도와 민주노총 전북본부는 15일 오전 전북도청에서 비공개 면담을 갖고 대립 현안 갈등 해소와 노사 간 상생 협력 방안 모색 등에 뜻을 같이 했다.

이날 면담에서 송하진 전북지사와 노병섭 민주노총 전북본부장 등 양 기관 지휘부는 대립의 시작점으로 볼 수 있는 도 청사 불법 점거(도 입장)와 강제 퇴거(민주노총 입장)에 대해 상호간 유감을 표명했다.

또 각 측이 서로 제기한 고소·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보름 넘게 닫혔던 전북도청의 출입구도 다시 개방됐다. 민주노총은 도청 출입구 농성과 집회도 풀기로 했다.

양 기관은 이날 면담을 통해 Δ불법 점거·강제 퇴거 상호 간 유감 표명 Δ임금 하락 부분(주장) 1년 내 보전 최선 노력 Δ근로조건 개선 지속 노력 약속 Δ개별교섭권 부여 문제 등 상생협력 방안 고민 Δ상호 간 고소·고발 취하 Δ코로나19에 따른 고용 위기 대책 논의 등의 협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 관계자는 “비공개 면담 분위기는 좋았다. 향후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좋은 결과물이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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