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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농산업 베트남 진출 위해 관련 기관 뭉쳤다

기사승인 2020.07.29  23: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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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 등 6개 기관 및 기업 산학관 협약

코로나19로 인해 전북 농·생명 산업의 해외 진출이 매우 침체되고 있다. 이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북 농산업의 베트남 진출의 돌파구 마련을 위해 전북지역 농·생명 산업 관련 기관들이 뭉쳤다.

베트남 진출의 새 돌파구 마련을 위해 전북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와 (재)전북국제교류센터, ㈜티엔티리써치, 진안당 영농조합법인, SM유통, (사)전북베트남교류증진협의회 등이 29일 오전 산·학·관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은 전문 기관과 농·생명 관련 기업 등이 구체적 역할 분담을 통해 베트남 진출 교두보 마련을 위한 실질적 활동에 나선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협약을 통해 전북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전북 농·생명 산업 기술지원과 베트남 농업 전문가 육성에 나서고, ㈜티엔티리써치는 특(약)용작물 스마트팜 시설 구축 및 재배, 그리고 진안당 영농조합법인은 특(약)용작물 건조 및 가공, SM유통은 농축산업용 미생물 발효비료 생산 및 공급 분야를 각각 맡는다.

또 (사)전북베트남교류증진협의회에서 베트남 현지 사업 네트워크 체계 구축 및 운영 지원을 하고, (재)전북국제교류센터에서는 베트남 진출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나선다.

실제로 최근 비약적인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베트남에서는 K-FOOD와 친환경 농·식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이고, 특히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한국의 인삼 및 홍삼에 인기가 크게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여서 전망도 매우 밝다.

또한 베트남 식품 기업들은 베트남 내 특(약)용작물을 활용한 자체 기능성 식품 개발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해당 사업이 추진된다면 전북 농·생명 산업 관련 기업의 베트남 시장 개척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종산 전북대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장(농경제유통학부 교수)은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하나로 모아 국내외 공동 산학연구와 전문 인력 양성에 협력하고, 전북 농·생명산업 기업의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사업을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첫 단계로 전라북도의 우호협약 지역인 베트남 닥락성(DakLak Province)에 전북 농·생명 산업 시스템을 전수하고 지역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코이카의 국제협력사업인 K-IBS 사업 대상 지역인 베트남 닥락성의 주요 생산 작물은 커피, 아보카도, 카카오, 두리안 등 고부가 작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으며 이중 커피는 베트남 전체 생산량의 40% 가량을 차지한다. 베트남 닥락성은 2017년 12월과 2018년 2월에 전라북도 및 전북교육청과 각각 우호협약을 체결하는 등 전북과 인연이 깊다.

이대성 기자 sns2200@naver.com

<저작권자 © 데일리전북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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