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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이스타항공 사태 책임자 이상직 국회의원 수사하라”

기사승인 2020.09.24  08: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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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23일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 사태 책임자에 대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공정배 이스타항공조종사 노조 부위원장(왼쪽부터 4번째)은 이스타항공 임금체불에 대해 얘기하다 감정에 복받쳐 잠시 발언을 멈추기도 했다.2020.9.23./뉴스1 © News1 박슬용 기자

(전북=뉴스1) 박슬용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전북본부는 23일 전주지방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스타항공 사태 책임자인 이상직 의원과 경영진을 신속히 수사해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이상직의원은 이스타항공 매각을 추진하고 코로나19사태를 빌미로 구조조정을 진행해 이스타항공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짓밟았다”고 주장했다.

단체는 “이스타항공노동자들은 8개월째 임금을 받지 못해 각종 보험을 해약하고 심지어 라면으로 끼니를 떼우는 등 고정비를 줄여야 했다”며 “그럼에도 노동자들은 이스타항공 파산은 막아야 한다며 체불임금 일부 포기와 임금삭감에 동의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단체는 “노동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지만 이상직 의원은 자신이 오너가 아니라며 책임을 회피했다”며 “두둑한 매각대금에 눈이 멀어 이유없이 국내선운항을 중단시켰다”고 토로했다.

단체는 이상직 의원과 경영진에 대한 정부의 조속한 수사를 촉구했다.

단체는 “무려 1600명의 8개월의 임금 300억원이라는 초유의 임금체불이 아직 해결되지 않았다”며 “또 4대보험료 횡령 혐의 고발건과 편법증여 과정에서 세금 탈루, 공직자재산공개 누락 혐의에 대한 고발건 수사는 2개월째 감감무소식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단체는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 검찰, 경찰, 국세청 할 것 없이 모두 이상직 의원과 이스타항공경영진을 감싸고 있는 것 같다”며 “책임회피에만 급급한 이상직 의원을 더 이상 감쌀 것이 아니라 이스타항공사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정부는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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