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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라북도교육청(교육감 김승환)이 8일 홈페이지를 통해 평준화지역(전주, 익산, 군산) 일반고 합격자를 발표했다.
2021학년도 일반고 입시전형에는 8999명 모집에 9476명이 지원, 1.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역별 모집정원은 전주 5575명, 군산 1647명, 익산 1750명이다.
불합격자 수는 전주 144명, 군산 65명, 익산 70명으로 집계됐다.
2020학년도 일반고 입시전형의 경우, 9647명 모집정원에 1만70명이 응시해 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었다. 불합격자 수는 221명이었다.
도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평준화일반고 합격자에 대한 학교 배정 공개 추첨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배정결과는 15일 오후 2시에 발표된다.
합격자의 모집 등록기간은 1월18일부터 22일까지다.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으면 올해 고등학교 입학이 불가능하다.
한편 평준화지역 38개교를 제외한 95개 학교 가운데 모집정원을 채우지 못한 학교들은 다음달 4일부터 이틀 동안 추가모집에 들어간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