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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고창군수 '무소속 유기상 재선 vs 민주당 후보 4명'

기사승인 2021.06.08  1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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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내년 6월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여 앞두고 지역 정치권이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교육감과 자치단체장 후보들도 하나둘씩 선거 준비에 시동을 거는 분위기다. 뉴스1은 자천타천 하마평에 오르거나 실제 출마예정 중인 전국의 광역자치단체장, 기초자치단체장 후보군을 중심으로 1년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의 관전 포인트와 판세를 미리 진단해 본다.

왼쪽부터 유기상 고창군수,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 장명식 전 도의원, 김만균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 한근호 전북도청 예산과장. © 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1년여를 앞둔 전북 고창군수 선거는 최종적으로 재선에 도전하는 무소속의 유기상 현 고창군수와 더불어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의 양자 대결로 최종 압축될 전망이다.

현재까지 고창군수 선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후보들은 유기상 군수를 비롯해 김만균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 장명식 전 도의원, 한근호 전북도 예산과장 등 모두 5명으로 예측된다.

유 군수는 행정고시 출신으로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익산시 부시장을 지내며 안정적으로 고창군 행정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8년 예상을 뒤엎고 민주당 박우정 군수를 극적으로 이기며 당선된 저력을 바탕으로 절대적인 지지층이 여전히 건재하고 있다는 평가다.

군 행정을 맡아 3년여 동안 정부와 국회를 오가며 농생명산업, 문화사업 분야에 집중하면서 국가예산 확보한 것을 민선 7기 가장 큰 성과로 꼽고 있다.

행정 고위관료 출신으로 지난해 민주당에 전격 입당한 심덕섭 전 국가보훈처 차장도 1년전 공직을 사퇴한 이후 일찌감치 지역을 누비며 인지도를 점점 높여가고 있다.

지난 3월 ‘고창군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그는 민주당 노을대교건립특별위원장을 맡아 당내 정치적 입지도 점점 넓혀가고 있다.

심 전 차장은 청와대 선임행정관,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행자부 지방행정실장, 국가보훈처 차장을 역임하는 등 화려한 공직 경력으로 과거 선거에서 매번 세간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일찌감치 ‘차기 군수 재목’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장명식 전 도의원도 지난 2018년 당시 박우정 후보에게 ‘고창군수 민주당 경선’에서 패한 후 공식적인 정치적 활동이 없었지만 고창군수 출마를 서두르고 있다.

장 전 의원은 고창군기업인협의회장, 민주당 중앙당 관광산업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 애향운동본부 고창본부장을 맡으며 지역사회에서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며 민주당 경선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것으로 예측된다.

김만균 재단법인 김대중기념사업회 등기이사는 거론되는 후보군 중 가장 먼저 출마 의사를 밝힌 만큼 이번 선거에 자신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쏟고 있다.

지난 2016년 치러진 총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유성엽, 이강수 후보와 경쟁을 벌였던 김 이사는 재경고창청년회 초대회장으로 현재까지도 향우들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서울과 고창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민주당 동북아평화협력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어 민주당 군수 후보 경선에서 이변을 연출할 가능성도 크다.

송하진 전북 도지사 비서관과 부안 부군수를 지낸 한근호 현 전북도청 예산과장도 군수 후보군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공직자 신분으로 (기자회견 등)공식적인 출마 입장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공직을 사퇴하게 되면 민주당 ‘고창군수 경선’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6·1 지방선거 고창군수 선거는 최종적으로는 민주당 경선을 통과한 후보와 현 무소속 유기상 군수의 양자 대결로 양보할 수 없는 치열한 한판 승부로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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