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지방선거 D-1년]‘빅매치’ 예고 남원시장 선거…민주당 vs 무소속 예상

기사승인 2021.06.10  03:53:59

공유
default_news_ad1

 

전북 남원시장 후보군. 왼쪽부터 강동원 전 국회의원, 박용섭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양심묵 남원시체육회장, 윤승호 전 남원시장, 이상현 민주당 임순남 지역위 고문, 최경식 국가균형발전위 국민소통특별위 위원 ./© 뉴스1

(남원=뉴스1) 유승훈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전북 남원시는 이환주 현 시장의 3선 연임 제한에 따라 ‘무주공산’이 된다.

현재 남원시장 후보군에는 강동원 전 국회의원, 박용섭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 양심묵 현 남원시체육회장, 윤승호 전 남원시장, 이상현 현 민주당 임순남 지역위원회 고문, 최경식 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 등 6명(가나다 순) 정도가 거론된다.

전 시장·국회의원 등 중량감 있는 후보들이 대거 나설 것으로 예상되며 지역 내에서는 벌써부터 ‘빅 매치’ 선거 구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강동원 전 국회의원과 박용섭 전 국장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더불어민주당 후보군인 만큼, 본 선거에서는 민주당 대 무소속 대결 구도가 점쳐지고 있다.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는 ‘인물론’이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강동원 전 국회의원(19대)은 지난 2018년 남원시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 현 이환주 시장과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내년 선거를 통해 재입성을 꿈꾸고 있다. 지역 내에서는 탄탄한 지지 기반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상황으로 중앙정치 경험 또한 장점으로 손꼽힌다.

박용섭 전 남원시 안전경제건설국장은 지난 총선 당시 이용호 국회의원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했다. 이용호 의원은 남원·순창·임실 지역 현 국회의원(무소속)으로 최근 민주당 복당 절차를 밟고 있다. 박 전 국장은 행정과 정치 다 방면에서의 경험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전북 남원시청사/ 뉴스1

양심묵 현 남원시체육회장(초대)도 행정, 정치 분야에서의 화려한 이력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양 회장은 정읍부시장, 전북도 인재개발원장 등 오랜 행정 경험과 함께 민주당 전북도당 부위원장 직을 거치며 현실정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 지역 내 인지도도 급상승 추세에 있다는 분석이다.

윤승호 전 남원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민주당 경선에서 이환주 현 시장에게 고배를 마셨다. 지역 내 탄탄한 지지기반을 앞세워 시장 직에 재도전한다. 어떤 후보보다 남원시정 및 지역 현안에 이해도가 높다는 강점이 있다.

3선 전북도의원 출신인 이상현 현 민주당 임순남 지역위 고문은 지역 정치권의 화려한 인맥과 경력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 오랜 기간 지역을 기반으로 한 생활 정치를 통해 인지도를 높여 왔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최경식 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회 위원은 주로 중앙에서 활동한 이력을 갖고 있다. 벤처기업 유니콤넷 대표와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으로 활동했다. 지역과 중앙의 가교 역할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남원시장 후보군의 경우 대부분이 지역 지지기반이 탄탄하고 인지도가 높은 만큼, 민주당 경선 과정에서는 먼저 ‘인물론’이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중립을 견지하겠지만 이환주 현 시장의 지지가 어떤 후보에게 향할 것이냐는 점도 관점 포인트로 대두된다.

본 선거에서는 전 국회의원 출신 등 무소속 후보와 민주당 대표 후보 간의 맞대결이 불가피한 만큼,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고 있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default_news_ad3
default_setImage2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default_side_ad1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etNet2
default_bottom
#top